3일간의 홋카이도 여행(쿠시로)

■3일째

3일째는앗케시(厚岸)방면의 곶을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3일째의 코스의 경치가 멋있는 곳입니다만 의외로 관광객이 적은 곳이 많습니다.

코스의 개요입니다만,

쿠시로시내(釧路市内)→시레파미사키(尻羽岬)→아이캎푸미사키(愛冠岬)→원생화원 아야메가하라(原生花園あやめケ原)→나미다미사키(涙岬)→비와세전망대(琵琶瀬展望台)→키리탚푸미사키(霧多布岬)→아제치미사키(アゼチ岬)→MG로드(MGロード)→쿠시로시내

입니다.kushiro3rdDay쿠시로에서 시레파미사키(尻羽岬)까지의 거리는 약40Km입니다.

미사키까지는 주차장에서 약15분정도 걸어야합니다만,「펼쳐지는 녹색의 대지」를 걷는것도 꽤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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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파미사키에서 약36Km떨어진 곳에는 아아캎푸미사키(愛冠岬)가 있습니다.

「사랑과 로만의 아아캎푸미사키(愛とロマンの愛冠岬)」는 앗케시도립자연공원(厚岸道立自然公園)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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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캎푸미사키에서 약15Km거리에는 「원생화원 아야메가하라(原生花園あやめケ原)」가 있습니다.

곶까지는 주차장에서 약 1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아야메(붖꽃)은 6월하순~7월상순까지가 피크입니다.

방목되어 있는 말의 모습도 볼 수가 있고, 곶에서는 태평양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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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다미사키(涙岬)」는「원생화원 아야메가하라(原生花園あやめケ原)」에서 네무로(根室)방면으로 10Km정도 가시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500m정도 걸으면 여인의 우는 옆모습같은 암석가 나오는데, 그 암석이 「여인의 눈물(乙女の涙)」이라는 이름의 암석입니다. 그래서 이 곶의 이름이 나미다미사키(涙岬)라고 불려지는 이유입니다.

※나미다미사키(涙岬)를 직역하면 「눈물곶」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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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다미사키(涙岬)」에서 네무로(根室)방면으로 10Km가시면「비와세전망대(琵琶瀬展望台)」가 나옵니다.

비와세전망대에서는 키리탚푸습원(霧多布湿原)과 습원을 흐르는 비와세강(琵琶瀬川)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에서는 태평양의 경치도 보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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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세전망대(琵琶瀬展望台)에서 약11.5Km떨어진 곳에는「키리탚푸미사키(霧多布岬)」가 있습니다.

키리탚푸미사키의 정식명칭은 「토후즈미사키(湯沸岬)」라고 합니다.

키리탚푸미사키는 키리탚푸반도(霧多布半島)의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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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탚푸미사키(霧多布岬)의 반대쪽, 즉 키리탚푸반도(霧多布半島)의 서쪽에 위치해 있는곳이 「아제치미사키(アゼチ岬)」가 있습니다.

거리는 키리탚푸미사키에서 약4.5Km떨어져있습니다.

아제치미사키에서는 하마나카완(浜中湾)의 해안선과 여름의 노을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참고사이트:http://www.kiritappu.jp/home/nn/midokoro/3azechi/3midoko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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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치미사키를 뒤로 쿠시로로 향하게 됩니다만, 돌아가는 길은MG로드를 경유해서 갑니다.

MG로드는키리탑푸습원을 종단하는 약2Km에 걸친 도로입니다.

MG로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키리탚푸습원센터(霧多布湿原センター)」의 전망홀에서는 키리탚푸습원을 볼 수가 있고, 목도에서는 습원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면 들러보셔도 좋으실겁니다.

키리탚푸습원센터에서 쿠시로까지는 약1시간4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쿠시로시내를 거점으로한 3일간의 모델코스입니다만, 여행의 스타일은 개인의 차가 있으므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여행하시면 좋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