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째
1일째는 습원과 전망대가 테마입니다.이동경로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이동합니다.
처음 가는곳은 쿠시로시습원전망대(釧路市湿原展望台)입니다.
쿠시로시습원전망대는 쿠시로역에서 차로 약30분정도 걸리는곳에 있습니다. 겨울에 여행하시는분은 쿠시로공항과 쿠시로시습원전망대 사이에 있는 쿠시로시탄쵸쯔루자연공원(釧路市丹頂鶴自然公園)을 경유하셔도 좋습니다.
※탄쵸쯔루(丹頂鶴)는 두루미 라는 뜻입니다.
사테라이트전망대(サテライト展望台)까지는 쿠시로시습원전망대에서 약1.2Km걸어야 합니다만 웅대한 경치는 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온네나이비지터센터(恩根内ビジターセンター)는 쿠시로시습원전망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내려가 오른쪽에 비지터센터가 있습니다만, 현재 비지터센터는 재건축공사를 하고있습니다.(완공예정은 2017년봄)
목도는 현재도 이용이 가능하며, 왕복1시간코스, 40분코스가 있습니다.
온네나이비지터센터(恩根内ビジターセンター)에서 콧타로습원전망대에 가는 도중에는 츠루미다이(鶴見台)라는 곳이 있어、겨울철에는 수십마리의 두루미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콧타로습원전망대(コッタロ湿原展望台)로 가는 길은 좁은 산길이고,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길(토우로호(塘路湖)방면)도 자갈길로 되어있고 도로폭도 좁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콧타로습원과 뱀처럼 이어져있는 콧타로강을 전망할수 있는 콧타로습원전망대는 쿠시로습원국립공원내에서도 특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콧타로전망대에서 토우로호방면의 자갈길을 지나 센모우혼센(釧網本線)의 철도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왼쪽에「사루보전망대(サルボ展望台)」가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급한 계단을 오를 필요가 있으므로, 체력이 필요한 난코스입니다.
사루보전망대(サルボ展望台)에서는 토우로호(塘路湖)、마쿤토(マクントー)등의 호수와 늪을 다 볼수가 있습니다.
시라루토로호(シラルトロ湖)는 카야누마(茅沼)방면으로 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도로중간에 주차할 수 있는곳이 있으므로 차를 세워서 호수를 구경하실 수가 있습니다.
시라루도로호에서 약 5분정도 가시면 「카야누마역(茅沼駅)」에 도착합니다.
「카야누마역(茅沼駅)」은 센모우혼센(釧網本線)의 역중 하나로 무인역입니다.
※센모우혼센(釧網本線)은 쿠시로(釧路)와 아바시리(網走)를 연결하는 JR의 선로명입니다.
카야누마역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학이 찾아오는 역」으로 운이 좋으면 학의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역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쉼터 카야누마(憩いの家 茅沼)」가 나옵니다. 시라루토로호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실수가 있습니다.
캠프장과 산책로도 있으니 시간이 있으시면 산책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카야누마에서 쿠시로 방면으로25Km정도 가시면「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에 도착하게 됩니다.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까지의 길도 좁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소오카전망대는 쿠시로에서 열차로도 갈 수가 있습니다만, 내리시는 역은 호소오카역이 아니라 「쿠시로습원역(釧路湿原駅)」에서 내리셔야합니다.
보통열차로 쿠시로습원까지 가셔도 됩니다만 여름철에만 운행하는「쿠시로습원 노롯코호(釧路湿原ノロッコ号):관광열차임」을 타보셔도 좋으실겁니다.
호소오카전망대는 뱀처럼 이어지는 쿠시로강의 모습과 쿠시로습원의 멋진 경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한곳입니다.
쿠시로 여행책에 꼭 나오는 곳이므로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호소오카전망대를 뒤로 쿠시로시내로 이동합니다.
쿠시로시내를 구경하시고 나서 저녁은 로바다야키, 아침은 캇데동을 드시는것은 어떻습니까?